건강정보

진료시간

  • 평일 09:00 ~ 18:00
  • 수요일 09:00 ~ 12:30
  • 토요일 09:00 ~ 12:30
  • 점심시간 12:30 ~ 14:00

일요일, 공휴일 : 휴진

053-792-7767

관련질환

  • 건강정보
  • 관련질환

 B형 급성간염


1. 정의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여 갑자기 간염을 유발시키는 질환으로 심한 피로감, 오심, 구토, 황달 등이 생깁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간에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간염이 발생되면 황달 등의 자각 증상이 생기고 그 후 점차 자각 증상과 황달이 소실되면서 회복기를 거쳐 완치됩니다. 증상은 1개월에서 2개월 내에 소실되며 간기능은 3개월에서 4개월 내에 정상화됩니다. 급성간염에서 6개월 이상 간기능 이상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2.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 미열, 근육통, 오심, 구토,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이며 가끔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즐기던 흡연도 싫어집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몸살 증상만을 느끼거나 또는 증상이 미약하여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자각 증상과 함께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하며 며칠 후에 눈과 피부에 황달이 생깁니다. 황달이 있을 때는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원인,병태 생리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출생한 아기가 출생 시 또는 출생 직후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전염되며, 수혈 또는 오염된 주사바늘에 의하여 전염됩니다. 환자의 타액, 정액, 질액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불결한 성행위에 의하여 전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간에서 증식하게 되고 간세포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간세포를 괴사시켜 바이러스를 제거 시킵니다. 이로 인하여 간에 염증이 발생되고 간염의 증상이 나타내게 됩니다.


4. 진단

황달이 생기거나 간염의 증상이 발생되면 우선 간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간기능 검사는 혈액을 이용하며 간세포 손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로 혈청 지피티(GPT), 혈청 지오티(GOT), 빌리루빈 수치를 검사합니다. 지피티와 지오티 치수는 40 이하가 정상이며 간염이 발생되면 수치가 40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간염이 심하게 발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간염이 회복되면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빌리루빈 수치는 황달을 의미하며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할수록 황달이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간염이 발생되더라도 황달이 없는 경우가 흔하며 황달이 생기면 간염이 심함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에 간염의 원인을 알기 위하여 혈액으로 항원 항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항원, 항체 검사에는 S항원, S항체, E항원, E항체가 있습니다. S항원이 양성이면 B형 간염에 걸려 있음을 의미하고 S항원이 음성이고 S항체가 양성이면 과거에 B형 간염에 걸렸으나 지금은 회복되어 면역능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S항원과 E항원이 함께 양성이면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S항원이 양성이지만 E항원이 음성이면 바이러스 증식이 멈춘, 즉 치유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B형 급성간염에서 간염의 진행을 알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합니다.


5. 경과,예후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를 파괴시켜 간기능이 악화되고 동시에 바이러스가 제거됩니다. 면역기능이 적절히 작용하면 간에 증식하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여 완치되지만 면역기능이 감소된 환자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여 만성간염으로 이행됩니다.
급성간염 환자 중 5%는 만성간염으로 이행되지만 95% 이상이 완치됩니다. 황달이 생긴 급성간염에 비하여 증상 없는 무증상 급성간염에서 만성간염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발생되는 환자는 모든 간세포가 일시에 파괴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전격성 간염이라 하며 사망률이 80% 이상인 무서운 병입니다. 다행이 이러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는 1% 이하로 드물게 발생됩니다.


6. 치료

B형 급성간염은 95% 이상이 자연히 완치됩니다. 만성간염으로의 이행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법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 또는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는 입원치료가 권유 됩니다.
간기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고열량 음식의 섭취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오심, 구토와 입맛이 떨어져서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심은 주로 오후에 심하므로 오전에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구토가 계속되어 음식섭취가 어려울 경우에는 포도당 등의 링거 주사로 영양 보충을 합니다. 입맛이 떨어지더라도 당이 많이 함유된 단과자나 빵 등을 수시로 섭취하여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에너지의 소모를 줄이는 것도 간기능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간장약은 바이러스 소실에는 효과가 없지만 간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약들은 대부분이 간에서 대사 되므로 간에 무리가 되고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쓸데없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류는 음식 섭취가 어려울 경우에는 간염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음식 섭취가 정상인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7. 예방법

B형 간염은 혈액으로 전염되므로 오염된 혈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타액, 정액, 질액에도 존재하므로 불결한 성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면도기, 손톱깎이, 칫솔 등은 개인 것을 사용해야 하며 오염된 주사바늘과 침을 사용하지말고 문신도 새기지 않아야 합니다.
B형 간염은 입 안에 상처가 있고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섭취하지 않는 한 경구로 전염되지 않으므로 B형 간염 환자라 하더라도 식사준비 등 주방일을 삼갈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찌개와 같이 같은 그릇에서 같이 먹는 것, 음식을 씹어 아이에게 먹이는 것은 좋은 식생활이 아닙니다.
B형 간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예방주사를 맞아 항체가 형성되면 B형 간염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출생 직후 B형 간염면역그로브린과 예방주사를 맞으면 90% 이상이 예방될 수 있습니다.




NEWS
케이(K)연합내과의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