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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톡] 계속 ‘설사’할 때, 물 마시는 게 좋을까? 마시지 말아야 할까?
설사는 의학적으로 ‘하루 4회 이상, 250g 이상의 묽은 변’을 보는 증상을 뜻한다. 성인의 경우 2주 이내는 급성 설사, 4주 이상은 만성 설사로 정의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설사를 하면 수분을 잃게 되므로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말도 들어봤다. 물을 마시는 게 좋을까, 마시지 말아야 할까?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설사 시 수분 섭취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Q. 물을 많이 마시면 배탈과 설사가 나요.물을 많이 마셨을 때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이 좋지 않아서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소장에서 분해되어 영양분으로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음식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장 내에 있는 균입니다. 장에는 약 200조 개의 균이 있으며 유익균과 유해균은 일반적으로 85:15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또는 환경적인 이유로 이 비율이 25:75로 깨지게 되면 장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장내 세균총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사 변기원 원장 (변한의원)Q.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계속 설사를 해요.설사가 계속되는 경우 알게 모르게 음식에 의한 장염이 발생했거나 일시적인 소화기능의 저하로 발생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물의 양을 줄일 필요는 없으며 수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증상이 지속될 시 장염에 준하여 치료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엄문용 원장 (은평탑내과의원)Q. 설사하면 물을 마셔야 하나요? 안 마셔야 하나요?대부분의 설사는 탈수, 전해질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때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으로 잦은 설사를 하면 몸의 수분과 함께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설사 시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수분 보충용 용액(Oral Rehydration Solution)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1L의 물에 소금 1 티스푼, 베이킹소다 2분의 1 티스푼, 그리고 설탕은 큰 스푼으로 4번 넣어 섞어주면 설사 시 보충용으로 이용하는 경구 용액과 유사하다는 겁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수액 및 주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서창진 원장 (건강드림내과의원)Q. 설사하면 무조건 금식하는 게 좋은가요?설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금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장의 유익한 세균총 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큰 부담이 안 되는, 덜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편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을 복용하며 유제품, 매운 음식, 신 음식, 날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등은 가능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하면 그때 금식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김무웅 원장 (광주희망병원)*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변기원 원장 (변한의원 한의사), 하이닥 상담의사 엄문용 원장 (은평탑내과의원 내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서창진 원장 (건강드림내과의원 내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김무웅 원장 (광주희망병원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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